신비로운이야기 2017.06.21 21:56

수년간 오로라에 대한 정보와 사진을 공유해온 페이스북 그룹 Alberta Aurora Chasers에서 새로운 대기 현상인 "스티브(Steve)"를 발견해 화제다. 평범한 비행운이나 양성자 오로라로 추측했던 사진가들의 예상이 빗나가고 천문학자 에릭 도노반에게 사진을 보여주자 뭔가 다른것이라고 했다. 사진작가이자 이 페이스북 그룹의 관리자였던 크리스 라츠라프(Chris Ratzlaff)가 이 현상을 "Steve"라고 부르자고 제안하면서 지어졌다고...

스티브는 애니메이션 "헷지(Over the Hedge)"에서 거대한 울타리속에서 떨고 있는 많은 동물 한마리의 다람쥐가 "스티브라고 부르자"라고 말했고, 그 말에 안심하는 장면에서 딴 것이라고 한다. 

"스티브"는 폭 25~30킬로미터, 고속으로 이동하는 뜨거운 가스의 근육으로 내부 온도가 3,000° C로 측정되었으며, 가스 리본은 초당 6km 서쪽으로 흐르고 있지만, 그에 비해 한쪽은 초속 10m이다.

출처 : Space.com / Gizmodo / NY Times / Canadian Geograph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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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이야기 2017.05.14 21:53

남미의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의 경계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넓은 강인 라플라타 강(Río de la Plata) 입니다. 지리학자들 사이에선 입장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강어귀로 주장되어 진다. 대서양으로 이어지는 라플라타 강의 최대 너비는 220km로 위성사진으로 확인해야 할 정도로 스케일이 크다. 이 곳은 1516년 후안 디아즈 데 솔리스(Juan Díaz de Solís)라는 스페인 항해자에 의해 처음 발견되어 "민물 바다"라고 불렀었다고....

저기서 낚시하면 뭔가 다양한 어종을 잡을 것 같다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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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이야기 2017.04.30 00:15

아담과 이브의 금단의 열매라고 불리우는 독특한 모양의 겹야자(Coco de mer) 사진입니다. 인도양 세이셸제도 프랄린 섬에 있는 발레 드 메(Vallée de Mai)에서 자라는 야자나무로 여자 나무열매는 안이 단단하고 견과처럼 생긴 부분이 둘로 갈려져 있어 여성의 엉덩이를 닮았으며, 남자 나무열매는 남성의 성기를 닮았다고 한다. 1881년 열렬한 기독교 우주론자 고든 장군이 발레 드 메에 도착해서 야자수 숲을 보고 성경에 나오는 천국의 에덴동산을 발견했다고 확신했다.

더욱 놀라운건 겹야자는 오늘날 5가지의 록도 보유하고 있다. 

1. 최대 42kg의 야생과일을 생산한다.

2.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씨앗. 최대 17.6kg

3. 가장 긴 떡잎이 자란다. 최대 4m

4. 여자꽃은 야자나무중 가장 크다.

5. 죽은 잎에서 영양분을 회수하는데 가장 효율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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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이야기 2017.04.17 01:46

적도에 위치한 열대지역에서 볼 수 있는 "그림자가 사라지는 정오"라는 뜻의 라하이나 눈(Lahaina Noon) 현상이다. 포토샵으로 그림자를 지운것 같은 합성사진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정오때 태양이 정확히 90도위에 있을때 찍은 사진이다. 하와이에서 매년 2회 이 현상이 일어나며, "La haina"는 하와이언어로 "잔인한 태양"을 의미한다고...

하와이에서 5월, 7월 발생한다네요. 시간은 12:16~43분 사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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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이야기 2017.04.07 20:07

 

메헨디 하산(Mehendi Hassan)

온몸이 딱딱한 돌처럼 변하는 희귀병을 가진 한 소년이 특별한 치료없이 기적적으로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에 올랐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등 해외언론은 방글라데시 나온가온구의 한 마을에 사는 메헨디 하산(8)의 기적같은 회복기를 전했다.

한창 친구들과 뛰어놀 나이인 하산은 안타깝게도 집 밖으로 나간 적이 거의 없을 만큼 심각한 질환을 갖고 있다. 몸이 돌처럼 변하는 심각한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것. 얼굴은 정상처럼 보이지만 비늘 모양의 피부가 전신을 덮은 하산은 작은 마찰에도 고통을 느껴 일상생활이 거의 불가능하다.

특히 하산은 육체적인 고통 뿐 아니라 정신적인 고통까지 감당해야했다. 주변의 따가운 시선과 친구들의 따돌림까지 받아야했기 때문.

엄마 자하나라 베굼은 “하산을 학교에 입학시켰는데, 다른 아이들에게 두들겨 맞고 돌아왔다"면서 "심지어 교사는 아들에게서 냄새가 난다며 다른 학생들과 함께 음식을 먹거나 어울리지 못하게 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안타깝게도 하산은 갓난아기 때부터 원인을 알 수 없는 피부질환을 겪었다. 3.2kg로 건강하게 태어났지만, 12일이 지나서 몸에 작은 발진이 일더니 몇 개월 지나 온몸으로 번진 것이다. 이에 부모는 아들의 병을 고치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였으나 지독한 가난과 무지가 지금까지 발목을 잡아왔다.

하산에게 새로운 희망이 생긴 것은 이같은 사연이 올해 초 언론에 보도되면서다. 이에 각지에서 하산을 도와주겠다는 온정이 이어졌고 다행히 수도에 위치한 다카 대학병원의 진단을 받게 됐다. 정밀 검진을 통해 드러난 하산의 병명은 유전질환인 표피박리 각화과다증(선천성 수포성 비늘모양홍색피부증). 병명은 밝혀냈으나 문제는 쉽지 않은 치료였다.

그러나 얼마 후 기적이 일어났다. 하산의 피부가 빠른 속도로 호전되기 시작했다. 특히나 하산이 받은 처방이라고는 비타민과 수분 제공 크림 밖에 없어 주위를 더욱 놀라게 했다.

주치의 라스드 아흐메드 박사는 "4년 정도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할 것"이라면서 "지금까지의 치료 경과도 매우 좋은 편"이라고 밝혔다.

하산의 상태 호전이 누구보다 기쁜 것은 역시 가족이다. 엄마 자하나라 베굼은 "지금까지 아들은 동네 주민과 친구들에게 혐오의 대상이었다"면서 "이제 친구들과 함께 놀고 학교에도 갈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며 기뻐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회복중이라니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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