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로운이야기 2017.04.17 01:46

적도에 위치한 열대지역에서 볼 수 있는 "그림자가 사라지는 정오"라는 뜻의 라하이나 눈(Lahaina Noon) 현상이다. 포토샵으로 그림자를 지운것 같은 합성사진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정오때 태양이 정확히 90도위에 있을때 찍은 사진이다. 하와이에서 매년 2회 이 현상이 일어나며, "La haina"는 하와이언어로 "잔인한 태양"을 의미한다고...

하와이에서 5월, 7월 발생한다네요. 시간은 12:16~43분 사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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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이야기 2017.04.07 20:07

 

메헨디 하산(Mehendi Hassan)

온몸이 딱딱한 돌처럼 변하는 희귀병을 가진 한 소년이 특별한 치료없이 기적적으로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에 올랐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등 해외언론은 방글라데시 나온가온구의 한 마을에 사는 메헨디 하산(8)의 기적같은 회복기를 전했다.

한창 친구들과 뛰어놀 나이인 하산은 안타깝게도 집 밖으로 나간 적이 거의 없을 만큼 심각한 질환을 갖고 있다. 몸이 돌처럼 변하는 심각한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것. 얼굴은 정상처럼 보이지만 비늘 모양의 피부가 전신을 덮은 하산은 작은 마찰에도 고통을 느껴 일상생활이 거의 불가능하다.

특히 하산은 육체적인 고통 뿐 아니라 정신적인 고통까지 감당해야했다. 주변의 따가운 시선과 친구들의 따돌림까지 받아야했기 때문.

엄마 자하나라 베굼은 “하산을 학교에 입학시켰는데, 다른 아이들에게 두들겨 맞고 돌아왔다"면서 "심지어 교사는 아들에게서 냄새가 난다며 다른 학생들과 함께 음식을 먹거나 어울리지 못하게 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안타깝게도 하산은 갓난아기 때부터 원인을 알 수 없는 피부질환을 겪었다. 3.2kg로 건강하게 태어났지만, 12일이 지나서 몸에 작은 발진이 일더니 몇 개월 지나 온몸으로 번진 것이다. 이에 부모는 아들의 병을 고치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였으나 지독한 가난과 무지가 지금까지 발목을 잡아왔다.

하산에게 새로운 희망이 생긴 것은 이같은 사연이 올해 초 언론에 보도되면서다. 이에 각지에서 하산을 도와주겠다는 온정이 이어졌고 다행히 수도에 위치한 다카 대학병원의 진단을 받게 됐다. 정밀 검진을 통해 드러난 하산의 병명은 유전질환인 표피박리 각화과다증(선천성 수포성 비늘모양홍색피부증). 병명은 밝혀냈으나 문제는 쉽지 않은 치료였다.

그러나 얼마 후 기적이 일어났다. 하산의 피부가 빠른 속도로 호전되기 시작했다. 특히나 하산이 받은 처방이라고는 비타민과 수분 제공 크림 밖에 없어 주위를 더욱 놀라게 했다.

주치의 라스드 아흐메드 박사는 "4년 정도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할 것"이라면서 "지금까지의 치료 경과도 매우 좋은 편"이라고 밝혔다.

하산의 상태 호전이 누구보다 기쁜 것은 역시 가족이다. 엄마 자하나라 베굼은 "지금까지 아들은 동네 주민과 친구들에게 혐오의 대상이었다"면서 "이제 친구들과 함께 놀고 학교에도 갈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며 기뻐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회복중이라니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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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이야기 2017.03.24 22:34

"서사하라"를 가로지르는 세계에서 가장 긴 지뢰밭인 모로코 벽(Mosoccan Western Sahara Wall) 사진입니다. 2,700km에 달하는 거대한 모래 장벽으로 서쪽은 모로코가 동쪽은 폴리사리오(Polisario) 조직이 장악하고 있다.

1975년까지 스페인 점령하에 있었던 서사하라는 모로코로부터의 독립을 위해 폴리사리오라는 군사 조직은 만들었지만 1960년대 지어진 모로코 벽 때문에 영토가 둘로 나누어졌다. 1976년 사하라 아랍 민주 공화국(SADR)을 독립 국가로 선언하고 전쟁이 발생했고, 1979년 모리타니아가 철수하고 모로코가 그 지역을 점령했다고 한다.

1991년 휴전을 선언하고 대치를 하고 있다. 그 모로코 벽사이엔 약 700만개 이상의 지뢰가 있으며, 민간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다고... 느낌은 많이 틀리지만, 한국의 DMZ를 보는 것 같네요. 분단국가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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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이야기 2017.03.16 14:42

크로아티아의 아드리아 해(Adriatic Sea)에 있는 작은 섬인 발제낙 섬(Baljenac Island) 사진입니다. 거대한 지문처럼 생겨 최근 주목받는 이 섬은 섬전체에 마른 돌담으로 뒤덮여 있습니다. 이러한 돌담은 농경지 사이의 경계를 나누는데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최근 크로아티아 정부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지정을 준비중이라고...

사진 www.likecroat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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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이야기 2017.03.11 19:52

독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오이틴(Eutin) 근처 도나오우 숲(Dodauer Forst)에 있는 신랑의 떡갈나무(Bridegroom's Oak) 사진입니다. 일명 중매쟁이 나무라고 불리우는 이 나무에는 우편번호가 있다. 약 100년 동안 수천명의 사람들이 아래의 우편번호로 편지를 썼으며, 수백명이 소원을 이루었다고 한다.

Bräutigamseiche,
Dodauer Forst, Dodauer Forst,
23701 Eutin, Germany 23701 Eutin, Germany 

500년동안 이 자리를 지킨 "신랑의 떡갈나무"는 100여년 전 라이프 치히 초콜릿 제조사 Schütte-Felsche의 아들과 사랑에 빠진 Ohrt라는 소녀가 나무 줄기의 구멍을 통해 편지를 교환했고, 결국 1891년 6월 2일 나무 아래에서 결혼을 하면서 시작됩니다.

이후 입소문으로 나무의 이야기가 퍼져 나갔고, 사랑의 동반자를 찾고자하는 편지가 이 나무 우편번호로 보내지게 됐다고 한다. 누구나 편지를 보낼 수 있으니, 누구든지 편지를 열어서 읽고, 답장을 보낼수도 있다고...

보러 가고 싶지만 멀다..ㅡ.ㅡ;;;

1900년대 나무 아래에서 결혼식.

신랑의 떡갈나무(Bridegroom's Oak) 2006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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